바이럴마케팅 워크숍: 마케팅 콘텐츠의 공유와 고객 입소문 촉진 전략

사람들은 점점 TV나 신문을 보지 않습니다. 인터넷 신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만큼 매스미디어의 힘으로 광고, 홍보 메시지의 광범위한 도달을 보장 받던 시절은 끝나가고 있습니다.

SNS 채널을 개설해 스스로의 힘으로 메시지를 배포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구독자를 늘리는 일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령 구독자를 늘렸다고 해서 그들이 다 메시지를 받아보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페이스북만 하더라도 아무리 페이지 팬 수가 늘어나도 뉴스피드로 페이지 콘텐츠를 받아보는 팬 수는 점점 줄어들거나 정체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업들 간의 구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한 다른 SNS 플랫폼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read more

코카콜라와 고재영빵집. 그리고 이름 마케팅

지난 해 여름, 11년간 계속된 매출 하락으로 고전하던 미국 코카콜라는 ‘쉐어 어 코크’ 캠페인으로  6~8월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시켰습니다.

‘쉐어 어 코크(Share a Coke)’ 캠페인은 코카콜라의 주요 소비자층인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가장 많은 이름 250개를 골라 그것을 500ml 병 제품에 새겨 넣은 마케팅이었는데요, 어떤 이름이 새겨진 병이 이베이에서 5달러 이상에 경매될 정도로, 한 마디로 제품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대 성공이었다고 합니다.   read more

바이럴마케팅 성공을 위한 세 가지 접근

TV, 신문, 인터넷신문, 페이스북, 카카오 플랫폼,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인터넷커뮤니티…

요즘은 고객 접점 채널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이 모든 채널에 고객이 중복돼 있다면 이 중 한 채널만 골라 커뮤니케이션해도 충분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객들은 이 채널 저 채널로 흩어져 있습니다.

아예 TV를 보지 않는 고객, 아예 신문을 보지 않는 고객, SNS 중에서 오로지 페이스북만 하는 고객, 혹은 카카오스토리나 인스타그램만 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SNS가 대세인 요즘, 여전히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만 노는 고객들도 많구요. read more

‘힘을 내요 슈퍼 파월’은 어떻게 유행어가 되었을까.

SNS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SNS 친구들의 ‘힘을 내요 슈퍼파월’ 응원을 한 번쯤 받아 보셨을 겁니다.

이 말은 지난 2월 무한도전 설특집 무도큰잔치에서 처음 등장했는데요, 당시 왕년의 농구스타 협주엽이 계속된 베게 싸움에 지쳐갈 무렵, 개그맨 김영철이 응원의 메시지로 건넨 것이 발단이 되었죠.

김영철이 정규 개그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면서 유행어로 민 것도 아닌데, 그저 일회성 특집 방송에서 툭 던진 것에 불과한데, 이 말은 어떻게 국민 유행어가 된 걸까요. read more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의 네 가지 성공 요인

페이스북 친구들이 하나 둘 얼음물 양동이를 뒤집어 쓰는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다. 미국 루게릭병협회(ALS)에서 진행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 캠페인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백달러를 기부하거나 ‘물에 빠진 생쥐’ 인증샷을 SNS에 올리거나.

그런데 이 캠페인의 확산 속도가 놀랍다. 미국에서 시작된 지 불과 한 달 만에 이곳 한국의 보통사람들에게까지 전파되었으니 말이다. read more

롤러코스터와 SNS 입소문 마케팅

어린이 영어 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유학원 부원장님이 찾아 온 적이 있습니다.

마케팅과 관련된 고민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방학 때면 미국, 필리핀 등지에서 초등학생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생각만큼 입소문이 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요새 젊은 학부모들은 못해도 카카오스토리 정도는 하고 있을 텐데, 자녀들을 영어캠프에 보낸 이야기를 SNS에 올린 걸 거의 보질 못했다고 합니다. read more

고객의 SNS 추천글을 활용하는 방법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 공간에서 만들어진 입소문은 블로거들이 만든 입소문과 뭐가 다를까요. 그것은 바로 SNS 입소문이 휘발성이 강하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어떤 고객이 여러분의 상품을 추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그러면 그 글은 고객의 페이스북 친구들 뉴스피드에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글은 새로 올라온 다른 게시물들에 밀려 뉴스피드에서 사라져 버립니다. 물론 그 고객의 담벼락을 방문해 그가 썼던 지난 글들을 찾아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또한, 페이스북은 검색 기능에 제한이 있어 블로거 추천글처럼 검색을 통해 다시 볼 수도 없답니다.    따라서 누군가가 여러분의 상품에 대해 SNS로 긍정적인 입소문을 냈다면 여러분은 그 입소문이 휘발되어 사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SNS 입소문을 캡쳐하거나 출력해 보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광고처럼 활용하는 것입니다.    책을 떠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책은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추천사를 받아 책 표지에 인쇄합니다. 여러분이 보관한 SNS 입소문도 비슷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소문 출력물을 매장 벽에 부착할 수도 있고, 스크랩북으로 만들어 매장에 진열할 수도 있습니다. 캡쳐한 것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꾸밀 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도자기 카네이션을 만드는 김소영 작가는 고객들의 SNS 입소문 스크랩북을 만들어 작품과 함께 전시합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분 상품에 대한 신뢰가 생겨납니다. 익명에 가깝고, 돈 받고 입소문을 내기도 하는 블로거들이 줄 수 없는 그런 신뢰 말입니다. SNS 입소문에는 글쓴이의 이름과 사진이 늘 따라다니기 때문입니다.   단,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할 수 있다면 입소문을 낸 고객에게 입소문 게시물을 어떻게 활용할 지를 말하고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칫 생겨날 지도 모를 초상권과 성명권 시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디지털 도구를 잘 다룰 수 있다면 스토리파이(Storify.com) 같은 큐레이션 도구를 활용해 SNS 입소문을 아래와 같은 형태로 스크랩해서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믿을 수 있지만 휘발성이 강한 SNS 입소문,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소중하게 간직하고 잘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필자의 책 ‘페이스북 장사의 신’에 관한 SNS 입소문 큐레이션 예시

[<a href=”//storify.com/socialhow/story-1″ target=”_blank”>View the story “페이스북 장사의 신” on Storif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