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성과를 제대로 분석하고 광고 효과를 정확히 측정하려면 UTM 태깅이 필수적입니다. UTM 태그를 활용하면 캠페인별 트래픽의 출처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어떤 채널과 광고가 성과를 내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죠.
그런데 구글 애즈에는 광고 클릭 데이터를 자동으로 태깅해주는 자동태그 추가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광고 성과 추적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Google Ads와 Analytics 간 데이터 연동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렇다면 구글 애즈에서는 자동태그만으로 충분할까요? 아니면 수동으로 UTM 태그를 추가하는 것이 필요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UTM 태깅과 Google Ads 자동태그 추가 기능의 차이점을 비교하고, 각각의 강점과 활용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를 통해 광고 성과를 더욱 정확하게 측정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UTM이란?
UTM(Urchin Tracking Module)은 마케팅 캠페인에서 트래픽의 출처와 성과를 추적하기 위해 URL에 추가하는 매개변수입니다. UTM 태그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특정 URL에 어떻게 도달했는지 파악할 수 있어, 다양한 채널의 효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습니다.
UTM 태그는 보통 다음의 5가지 매개변수로 구성됩니다.
- utm_source: 트래픽의 출처를 나타냅니다(예: google, facebook, newsletter 등).
- utm_medium: 마케팅 매체를 지정합니다(예: cpc, social, email 등).
- utm_campaign: 특정 캠페인의 이름이나 목적을 구분합니다(예: holiday_sale, product_launch 등).
- utm_term: 유료 검색 광고에서 사용된 키워드를 추적합니다(선택적).
- utm_content: 동일한 캠페인 내의 A/B 테스트나 광고 소재를 비교하기 위해 사용합니다(선택적).
 
											UTM 태그 사용의 필요성
UTM 태그는 마케팅 성과를 정확히 분석하고 채널별 기여도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트래픽의 출처와 캠페인별 성과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어떤 채널과 광고가 효과적인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UTM 태그를 활용하면 성과가 높은 채널에 예산과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어 마케팅 전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UTM 태그를 활용하면 다음과 같은 중요한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채널에서 트래픽이 발생했는가?
- 특정 캠페인이나 광고가 얼마나 많은 트래픽과 전환을 유도했는가?
- 어떤 매체와 콘텐츠가 가장 효과적인가?
구글애즈의 자동태그 추가 기능
Google Ads의 자동태그 추가 기능은 광고 클릭 시 URL에 gclid(Google Click Identifier)라는 고유 매개변수를 자동으로 추가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Google Ads와 Google Analytics 간의 데이터 연동을 간소화하고, 광고 캠페인 성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예: 기본 URL: https://example.com
- 자동 태깅 후: https://example.com?gclid=abcd1234
gclid는 Google Ads 계정에서 설정된 캠페인, 광고 그룹, 키워드, 디바이스, 위치 등 세부 정보를 Google Analytics로 전달해줍니다.
자동태그 기능의 장점
- 세밀한 데이터 분석: gclid를 통해 광고 클릭 시 발생한 세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광고 그룹이나 키워드에서 트래픽이 발생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Google Analytics에서 클릭 소스와 관련된 전환, 사용자 행동, 매출 데이터를 손쉽게 연동 및 분석 가능합니다.
- 시간 절약: 광고 URL에 매번 수동으로 UTM 태그를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동태그는 클릭 시 URL에 자동으로 추가되므로 관리가 간편합니다.
- 정확한 데이터 연동: 자동태그는 Google Ads와 Google Analytics 간의 데이터 연동을 최적화합니다. 예를 들어, 광고 클릭, 전환, 매출 등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자동태그와 UTM 태그의 차이점
| 항목 | 자동태그(gclid) | UTM 태그 | 
|---|---|---|
| 
													생성 방식												 | 
													Google Ads에서 자동 추가												 | 
													수동으로 URL에 직접 추가												 | 
| 
													연동 대상												 | 
													Google Ads 및 Google Analytics												 | 
													Google Analytics 및 모든 분석 툴												 | 
| 
													세부 데이터												 | 
													캠페인, 키워드, 광고 그룹, 디바이스 등 세밀한 정보 제공												 | 
													출처, 매체, 캠페인 등 기본 정보 제공												 | 
| 
													관리 편의성												 | 
													별도 작업 불필요												 | 
													URL마다 수동으로 태그를 추가해야 함												 | 
| 
													활용 범위												 | 
													Google Ads 전용												 | 
													소셜 미디어, 이메일, 기타 광고 채널 등 전체												 | 
구글 애즈 광고 시 수동 UTM 태그를 추가해야 할까?
Google Ads에서 자동태그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일반적으로 UTM 태그를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태그는 Google Ads 데이터를 Google Analytics에 자동으로 연동하므로 광고 성과 분석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 수동 UTM 태그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Google Ads 외의 채널 데이터를 분석할 때
Google Ads에서는 자동태그(gclid)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페이스북, 이메일 뉴스레터 등 Google Ads 외 채널에서 발생한 트래픽은 자동태그가 적용되지 않으므로, 이 채널들을 분석하려면 수동 UTM 태그를 사용해야 합니다.
- Google Analytics 외의 분석 도구를 사용할 때
Google Ads의 자동태그는 Google Analytics와의 데이터 연동에 최적화되어 있지만, Adobe Analytics, HubSpot, Mixpanel과 같은 다른 분석 툴에서는 자동태그가 인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각 도구에서 데이터를 일관되게 분석하려면 수동 UTM 태그를 사용해야 합니다. UTM 태그는 Google Analytics뿐 아니라 거의 모든 분석 도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방식입니다.
- 특정한 커스텀 데이터를 추가로 추적해야 할 때
Google Ads의 자동태그는 키워드, 광고 그룹 등 기본적인 데이터를 제공하지만, 광고 소재별 성과나 특정 트래픽을 세분화하려면 추가적인 UTM 태그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캠페인 내에서 광고 소재 A와 광고 소재 B를 비교하려면 utm_content 매개변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태그와 수동태그를 함께 사용해도 될까?
Google Ads에서 자동태그(gclid)와 수동 UTM 태그를 함께 사용할 경우 데이터 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Google Analytics는 자동태그(gclid)를 우선 처리하며, 동일한 URL에 추가된 수동 UTM 태그는 무시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데이터가 중복되거나 왜곡될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Google Ads에는 자동태그만 사용: Google Ads의 클릭 데이터는 자동태그(gclid)를 통해 충분히 추적 가능하므로, 동일 URL에 수동 UTM 태그를 추가하지 않아야 합니다.
- Google Ads 외의 트래픽 소스에만 수동 UTM 태그 사용: 페이스북, 이메일 캠페인, 네이티브 광고 등 Google Ads 외 채널에서 발생한 트래픽은 자동태그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UTM 태그를 사용해 트래픽 소스를 구분합니다.
- 광고 URL의 일관성 유지: URL마다 자동태그(gclid)와 수동 UTM 태그가 혼합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URL 설정 시 한 가지 태깅 방식만 사용하여 데이터를 명확히 구분합니다.
구글 애즈 자동 태그 활성화 방법
- 구글 애즈(Google Ads)에 로그인합니다.
- 왼쪽 메뉴에서 “관리” 탭을 클릭합니다.
- “계정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 계정 설정 페이지에 “자동 태그 추가” 항목이 보입니다.- 해당 옵션 옆의 체크박스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자동 태그 기능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만약 활성화되지 않았다면, 체크박스를 선택하여 활성화합니다.
 
- 설정을 변경했다면 오른쪽 하단의 “저장” 버튼을 클릭합니다.
 
											마치며
구글 애즈의 자동태그 추가 기능은 효율적이고 세밀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강력한 도구입니다. 자동 태그를 기본으로 사용하면서, 필요한 경우 수동 UTM 태그를 병행하는 전략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특히 Google Ads 외 채널에서 발생한 트래픽까지 통합 분석하고자 할 때는 수동 태그를 추가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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