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캠페인의 필수 요소, 비영리마케팅 랜딩페이지 제작 5가지 최종 체크리스트

비영리단체의 랜딩페이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지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행동(기부, 서명, 회원 가입)으로 이끌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단체가 복잡한 기능 추가에 집중하다 핵심 요소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영리 마케팅에 필요한 랜딩페이지 제작 5가지 핵심 체크리스트를 통해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효과적인 랜딩페이지를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메시지 일관성과 사용자 경험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단체의 목표를 명확히 전달하는 전략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1. 핵심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했는가?

"왜 우리 단체인가?"를 관통하는 명확한 목표

랜딩페이지의 모든 요소는 단체의 목표를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목표가 모호하면 방문자는 페이지를 떠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목표 설정의 핵심은 단체의 핵심 가치와 캠페인의 구체적 성과를 연결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부 유도”라는 광범위하고 막연한 목표보다는 “3개월 내 신규 기부자 500명 확보”처럼 측정 가능하고 시한이 명시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단체의 가치와 미션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고 방문자가 즉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문제 제시가 필요합니다.

참여연대의 공공병원 확충 캠페인은 "감염병 재난에 가장 취약한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충격적 데이터로 문제를 제시한 뒤, "10월 예산안 확정 전 서명 필요"라는 문제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실행 전략

  • SMART 원칙 적용: 목표를 단순히 막연하게가 아닌 5가지 항목으로 정의해봅니다. 구체적(Specific), 측정 가능(Measurable), 달성 가능(Achievable), 관련성(Relevant), 기한 설정(Time-bound) 면에서 살펴보세요.
  • 데이터 기반 목표 수립: 과거 캠페인 성과를 분석해 현실적인 목표치를 설정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전환율이 2%라면 5%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2. 메시지의 일관성을 유지하였는가?

'한 페이지, 한 목소리' 원칙

대부분의 단체가 연간 하나의 안건에만 집중하여 캠페인을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알리고 싶은 주제도, 이슈도 정말 많을텐데요. 하지만 하나의 랜딩페이지는 반드시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브랜드 정체성과 톤 앤 매너의 일관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페이지 전체가 단일 주제를 관통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죠.
예를 들어 환경단체의 랜딩페이지에서 ‘입법안 추진’과 ‘신규 후원자 모집’을 동시에 강조하면 방문자는 이 페이지에서 이 단체가 정말 원하는 행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이는 전환률 감소로 직결됩니다.

실행 전략

  • 단일 메시지 집중: 캠페인 목표를 명확히 분리하고 페이지당 하나의 목표만 설정합니다.

    예시: 플라스틱 소비 줄이기 캠페인 → “1회용품 사용 중단 서명받기”에 집중.
    신규 회원 모집 → “함께 변화를 만드는 정기 후원자 모집”으로 별도 페이지 제작.

  • 주제 이탈 요소 제거: 랜딩페이지 내 콘텐츠(텍스트, 이미지, CTA)가 핵심 메시지와 무관하다면 삭제합니다.

    예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페이지에 “후원자 모집” 버튼보다는 캠페인 관련한 CTA를 사용

  • 브랜드 정체성은 메시지를 지원하는 도구: 슬로건, 색상, 톤 앤 매너는 단일 메시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활용합니다.

    예시: 해양 보호 캠페인 페이지 → 청록색 계열 디자인 + “바다를 지키는 당신의 한 걸음” 슬로건 통일.

💡부차적 행동 유도는 Thank You 페이지를 활용하세요!

“회원가입”, “뉴스레터 구독”, “SNS 팔로우” 등 여러 CTA를 동시에 노출하면 방문자의 집중도가 분산됩니다. 캠페인에 부차적으로 따르는 행동 유도가 필요한 경우엔 Thank You 페이지를 활용해보세요. 캠페인의 메시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단체의 활동에 충분히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사용자 경험과 신뢰성을 강화했는가?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설계

오늘날의 인터넷 환경에서 모바일 최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24년 기준 모바일 트래픽 비중은 70%를 넘어섰으며, 세로 스크롤에 최적화된 레이아웃, 손가락으로 누르기 쉬운 버튼 크기(최소 48x48px) 등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로딩 속도는 이탈률과 직결되는 요소로 이미지 압축을 통해 3초 이내 로딩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걸 권장드립니다.

실행 전략

  • 신뢰성 구축: 신뢰할만한 자료를 통한 구체적인 데이터, 협력 기관, 개인정보 보호 정책 등을 전략적 위치에 배치해보세요.

    예시: “2023년 모금액 5억 원 중 87%가 현장 지원에 사용”  등 캠페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수치 강조.

  • 모바일 최적화: 랜딩페이지 속도뿐만 아니라 모바일 호환성을 검증하는 여러 툴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구글의 Mobile-Friendly Test 툴을 사용하면 쉽게 호환성을 검증해볼 수 있습니다.

4. CTA를 효과적으로 디자인했는가?

전환으로 이끄는 클릭 유도 전략

'지금 서명하기', '지금 후원하기'같은 단순한 문구보다는 구체적인 행동 목표를 제시하는 문구가 더 효과적입니다.

CTA는 랜딩페이지의 사용자가 행동하게 만드는 . 버튼 텍스트는 행동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긴급성을 전달해야 합니다. “기부하기”보다 “지금 바로 생명을 구하세요”처럼 구체적이고 감정적인 문구가 클릭률을 높입니다.

실행 전략

  • 3초 법칙 사용: 방문자가 페이지를 열고 3초 안에 CTA를 발견할 수 있도록 배치합니다. 스크롤 없이 보이는 영역에 CTA를 삽입하고, 배경과 대비되는 색상을 활용해 집중도를 높이는 등 물리적 위치와 시각적 강도를 결합하여 배치해보세요.

  • 플로팅 버튼 활용: 페이지 하단으로 스크롤해도 화면에 고정되는 버튼이나 바 버튼을 추가해 지속적으로 행동을 유도해보세요.

💡CTA 배치가 효과적인지 검증하고싶다면?

지인 혹은 동료에게 제작한 랜딩페이지를 5초만 보여준 뒤 ‘무엇을 하라고 요청받았는지’ 질문해보세요. 랜딩페이지에 삽입된 CTA를 제대로 인지하였는지, 그리고 어떤 목표로 행동해야 할지를 짧은 시간 안에 파악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5. 필수 기능이 제대로 포함되었는가?

캠페인의 성공을 가르는 디테일

SEO 최적화는 랜딩페이지의 지속적인 유입을 보장합니다. 메타 타이틀과 설명에 타겟 키워드(예: “아동 후원 방법”)를 포함시키고, 이미지 파일명과 Alt 텍스트를 검색 의도에 맞게 최적화해야 합니다. 접근성은 윤리적 요구 사항인만큼 가능한 경우 페이지 제작 시에 고려한다면 좋습니다.

실행 전략

  • SEO: 구글 키워드 플래너로 “비영리 기부”, “사회공헌 캠페인” 등 검색량 높은 키워드를 선정하여 페이지에 배치해보세요. 페이지를 제작한 후에는 구글 서치 콘솔을 사용해 검색결과에 페이지가 빠르게 노출되도록 등록합니다.

  • 접근성: 색약 사용자를 고려해 색상 대비 4.5:1 이상 유지.

랜딩페이지는 단순히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한 페이지일뿐만 아니라 단체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장소이자 행동을 만들기 위한 잠재적 후원자와의 연결고리입니다. 이 체크리스트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복잡함은 줄이고, 핵심에 집중해보세요.

적정마케팅연구소는 비영리 단체를 위한 맞춤형 랜딩페이지 제작부터 데이터 기반 캠페인 운영까지 비영리 마케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성과로 이어지는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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