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유튜브 쇼츠(YouTube Shorts)가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쇼츠는 60초 이하의 짧은 동영상으로, 모바일 친화적인 UI를 통해 높은 도달률과 참여율을 자랑하는데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유튜브 쇼츠 광고(Shorts Ads)도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튜브 쇼츠 광고는 짧은 시간에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유용하며, 높은 조회수와 낮은 단가를 바탕으로,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드 및 상품을 알릴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유튜브 쇼츠 광고의 특징과 세팅 방법, 효과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목 차
유튜브 쇼츠 광고의 특징
유튜브 쇼츠 광고란, 말 그대로 유튜브 쇼츠 영역에 노출되는 광고입니다. 기존에는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광고, 인피드 광고와 함께 다양한 형식의 광고 안에 포함 되어 유튜브 쇼츠 광고만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최근에는 캠페인 세팅 상에서 노출 형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유튜브 쇼츠 광고만 별도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광고 형식별 비교
유튜브 쇼츠 광고는 인피드 광고(In-feed),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광고(Skippable in-stream ads)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갖습니다.
| 비교 요소 | 쇼츠 광고 | 인스트림 광고(Skippable) | 인피드 광고 |
|---|---|---|---|
|
광고 길이 |
60초 미만 권장 |
3분 미만 권장 |
제한 없음 |
|
화면 비율 |
세로형(9:16) |
가로형(16:9), 세로형(9:16), 정방형(1:1) |
가로형(16:9), 정방형(1:1) |
|
주요 디바이스 |
모바일 |
모바일, PC, TV |
모바일, PC |
|
게재 위치 |
유튜브 쇼츠 영역 |
영상 시작 전후 또는 중간 삽입 구글 동영상 파트너 웹사이트 및 앱 |
유튜브 피드 또는 검색 결과 |
|
사용자 경험 |
스크롤하며 넘길 수 있음 |
5초 후 스킵 가능 |
클릭 시 재생되나 경우에 따라 자동 재생 |
|
조회수 집계 |
10초 이상 시청, 10초 미만 영상의 경우
전체 영상 시청 시
|
30초 이상 시청,
30초 미만 영상의 경우 전체 영상 시청 시
|
광고 클릭, 또는 자동 재생 광고 10초 이상 시청
|
|
과금 방식 |
CPV (조회 당 비용) *10초 이상 시청 또는 링크 클릭 시 |
CPV (조회 당 비용) *30초 이상 시청 또는 링크 클릭 시 |
CPC (클릭 당 비용) *광고 클릭 또는 자동 재생 광고 10초 이상 시청 |
|
목표 |
브랜드 인지도, 도달 확대 |
전환 유도, 스토리 전달 |
관심 기반의 조회 유도, 구독 등의 참여 증가 |
유튜브 쇼츠 광고, 어떤 경우에 유리할까?
1. 브랜드 인지도 강화
쇼츠 광고는 짧은 시간에 반복 노출을 확보하기에 유리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적합합니다. 그러나 스크롤을 통해 쉽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임팩트 있는 메시지, 강력한 CTA(행동 유도 문구)로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합니다.
2. 젊은층 타겟팅
Z세대를 포함해 모바일 친화적인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짧고 재밌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세대로,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기도 유리합니다.
단독 쇼츠 광고 vs 다양한 형식의 광고
쇼츠 광고는 메시지 임팩트가 강하지만 정보 전달력이 다소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설명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명확한 전환을 노린다면 인스트림 광고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홍보 목적의 광고라 할지라도 광고 형식을 제한하면 조회 수가 줄거나 CPV가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양한 소재와 포맷을 활용해 인스트림 및 인피드 광고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광고 형식별 맞춤 광고 소재를 제작하지 않은 상태라면, 여러 형식을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다는 특정 형식 위주로 운영하는 편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쇼츠 광고 세팅 방법
유튜브 쇼츠 광고와 호환되는 캠페인 유형
유튜브 쇼츠 광고는 구글 애즈(Google Ads)에서 아래와 같은 캠페인 유형을 통해 집행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 액션 캠페인(VAC)
- 전환(구매, 회원가입 등) 유도에 특화
- 인스트림·쇼츠·인피드 등 다양한 영상 형식을 혼합해 운영 가능
- 올해 초부터 생성되는 동영상 액션 캠페인은 디맨드젠 캠페인으로 전환되어 운영
- 동영상 조회수 획득 캠페인(VVC)
- 동영상 조회수 극대화가 목표
- 쇼츠, 인피드,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 가능
- 📖 관련 포스팅: 유튜브 조회수 40% 높이는 동영상 조회수 획득 캠페인(VVC) 활용 가이드
- 동영상 도달범위 캠페인(VRC)
- 도달 범위를 최대화하기 위한 캠페인
- 쇼츠·인스트림·범퍼 광고 등 다양한 형식 지원
- 디맨드젠 캠페인(Demand Gen)
- 유튜브, Gmail, 디스커버 등 여러 네트워크에서 잠재고객 발굴
- 광고 소재별 노출 위치(인피드, 인스트림, 쇼츠 광고) 설정 가능
- 실적 최대화 캠페인(PMax)
- 구글의 모든 네트워크(검색, 디스플레이, 유튜브, 디스커버 등)에 자동 최적화
- 쇼츠에도 노출되지만, 쇼츠만 단독으로 타겟팅하기는 어려움
- 📖 관련 포스팅: 구글애즈 실적최대화 캠페인, 퍼포먼스맥스(Pmax) 세팅 가이드
- 설치 유도 앱 캠페인(ACi)
- 앱 설치에 특화된 캠페인
- 쇼츠 영역에도 앱 설치 광고가 노출될 수 있음
유튜브 쇼츠 광고 세팅 방법
실적최대화 캠페인이나 앱 캠페인 쇼츠 영역 노출이 가능하지만, 해당 캠페인 유형은 유튜브 및 동영상 광고가 주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는 동영상 광고 유형을 중심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 캠페인 목표 설정
- 구글 애즈에서 ‘캠페인 – 새 캠페인’ 버튼을 클릭하면 캠페인 목표를 설정하는 창이 뜹니다. 이 때 원하는 마케팅 목표를 선택하거나, ‘안내 없이 캠페인 만들기’를 통해 자유롭게 광고를 세팅하실 수 있습니다.
- 캠페인 유형 및 하위 유형 설정
-
- 캠페인 유형에서 ‘동영상’ 캠페인을 선택합니다. 만약 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동영상 캠페인을 진행하고자 한다면, 이곳에서 바로 ‘디맨드젠 캠페인’을 선택해도 됩니다.
- 캠페인 하위 유형에서 유튜브 쇼츠 광고가 가능한 유형을 골라서 진행합니다.
- 유튜브 쇼츠 광고가 가능한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영상 조회수 캠페인이나, 디맨드젠 캠페인(구. 동영상 액션 캠페인)이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 동영상 조회수
- 가능 광고 형식: 유튜브 쇼츠, 인피드,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 캠페인 유형: 동영상 조회수 획득 캠페인
- 효율적 잠재고객 도달
- 가능 광고 형식: 인피드, 건너뛸 수 있< 는 인스트림, 유튜브 쇼츠, 범퍼 광고
- 캠페인 유형: 동영상 도달 범위 캠페인
- 전환을 유도하세요
- 가능 광고 형식: 인피드,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유튜브 쇼츠
- 캠페인 유형: 디맨드젠 캠페인 (구. 동영상 액션 캠페인)
- Youtube 구독 및 참여
- 가능 광고 형식: 인피드, 건너뛸 수 있는 인스트림, 유튜브 쇼츠 (노출 형식 선택 불가능)
- 캠페인 유형: 동영상 액션 캠페인(아직 운영 가능하나, 디맨드젠 캠페인으로 전환 권장)
- 예산 및 입찰 전략, 광고 기간 설정
- 캠페인 예산은 총 예산과 일일 예산, 두 가지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캠페인 총 예산 선택 시 광고 종료일을 지정해야 합니다. 쇼츠 광고는 하루 최소 10,000원 이상의 예산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입찰 전략은 선택한 캠페인 유형에 따라 달라집니다. 디맨드젠의 경우 전환 수 최대화나 전환 가치 극대화, 클릭 수 최대화 등의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환 수 최대화 선택 시 타겟 CPA(전환 당 비용)를 설정할 수 있는데, 이 때 일 예산은 설정한 타겟 CPA의 10배 이상 수준을 설정하도록 안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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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조회수 획득 캠페인의 경우 입찰 전략은 타겟 CPV로 고정되어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필수적으로 타겟 CPV(조회 당 비용) 설정이 필요합니다. 일 예산은 일반적으로 타겟 CPV의 50~100배 수준을 설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 동영상 도달 범위 캠페인은 입찰 전략이 타겟 CPM(1000회 노출 당 비용)으로 고정되어 필수적으로 타겟 CPM을 설정해야 합니다.
- 광고 형식 선택
- 캠페인 설정 단계에서 쇼츠 광고만 선택하거나, 인스트림, 인피드 광고와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가로형(16:9), 세로형(9:16) 광고 소재를 모두 준비하면 선택한 광고 형식에 따라 유튜브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최적 노출을 해줍니다.
- 디맨드젠 광고의 경우 광고 설정 단계에서 만들려는 광고 유형을 동영상 광고로 선택하고, 동영상 표시 위치 선택을 활성화 하면 각 동영상 소재마다 노출될 광고 형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각 형식으로 표시할 동영상을 하나 이상 선택해야 합니다.
- 타겟팅 설정
- 키워드, 관심사, 맞춤 타겟, 리마케팅, 지역·언어 등 다양한 타겟팅 옵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쇼츠는 짧은 영상 특성상 명확한 관심사나 리마케팅으로 접근하면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유튜브 쇼츠 광고 운영 전략
광고 소재 제작과 최적화
- 첫 3초 안에 핵심 메시지 전달
- 쇼츠는 스크롤을 통해 쉽게 스킵되므로, 시작부터 임팩트 있게 시선을 붙잡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로고, 메인 카피, 강렬한 이미지나 BGM 등을 적극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 강렬한 시각적 요소·빠른 템포 유지
- 짧은 영상 안에 음악, 자막, 그래픽 등을 적절히 배치해 몰입도를 높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템포가 너무 느리면 시청자가 이탈할 가능성이 크므로, 화면 전환이나 장면 변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세요.
- 명확한 CTA(Call-To-Action) 삽입
- “지금 구매하기”, “더 알아보기” 등 직관적 문구를 영상·자막·마지막 장면 등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겟팅 전략 수립
유튜브 쇼츠 광고에서는 일반 유튜브 광고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타겟팅 옵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부터 키워드나 특정 채널/영상 지면을 지정하는 콘텐츠 게재 위치 타겟팅을 활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이제 스포츠·게임·음식·패션·뷰티 등 카테고리별로 광고를 집행해 광고 메시지와 시청 맥락을 일치시킬 수 있으며, 이는 광고 효율을 크게 높여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튜브 쇼츠 광고 운영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타겟팅 옵션이 존재합니다.
- 주요 타겟팅 옵션
- 콘텐츠 타겟팅: 키워드, 주제, 게재 위치 등을 지정해 연관도 높은 콘텐츠에 광고를 노출
- 관심사 기반 타겟팅: 특정 카테고리에 관심사를 가진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효율적 접근이 가능
- 맞춤 세그먼트 타겟: 특정 검색어나 경쟁사 등관련 웹사이트 방문 이력 등으로 세분화된 타겟 그룹을 정의 (동영상 조회수 획득 캠페인의 경우, 맞춤 세그먼트가 아닌, 맞춤 검색어만 가능)
- 리마케팅: 웹사이트 방문자 또는 채널 시청자 등, 브랜드와 이미 상호작용했던 사용자에게 광고를 다시 노출
- 잠재고객 확장(최적화 타겟팅): 머신 러닝이 목표 달성에 적합한 사용자층을 자동 확장해주도록 설정
- 퍼널별 타겟팅 전략 예시
- 신규 고객 발굴(Prospecting): 관심사/인구통계 기반 등 넓은 타겟팅 + 특정 쇼츠 카테고리 선택 → 브랜드 인지도 확대
- 재참여 유도(Retargeting): 리마케팅 목록으로 전환(구매·회원가입 등) 집중 공략 → 소규모지만 전환율 높음
- 캠페인 분리: 신규 유입용 vs. 재참여용 캠페인을 분리해 예산·소재·성과 모니터링을 각각 관리
- 머신러닝 학습 단계 고려: 초기에 리마케팅 등 좁은 타겟으로 데이터 축적 후, 최적화 타겟팅으로 자동 확장하는 방식 추천
위와 같이 광고 타겟팅 옵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활용하면, 브랜드 인지도부터 실질적 전환까지 쇼츠 광고의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광고 성과 측정 및 A/B 테스트
광고 집행 전 미리 주요 지표를 설정하고, 광고 시작 이후 반드시 이 지표의 데이터를 추적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데이터에 기반해 광고별, 소재별 성과 분석을 진행하며 광고를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 주요 KPI 확인
- 조회수(views): 광고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시청되었는지 보여줍니다.
- CPV(조회당 비용): 한 번의 조회를 얻기 위해 지불하는 비용으로, 예산 소진 패턴을 파악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 전환 수·전환율(CVR): 영상 시청 후 발생한 구매, 회원가입 등 실제 액션 수와 비율을 뜻합니다. 캠페인 목적이 전환(Conversion)이라면 반드시 추적해야 합니다.
- 전환당 비용(CPA): 전환 한 건을 유도하기 위해 지출된 비용으로, 광고 효율성을 가늠하는 대표적 수치입니다.
- 시청 지속시간(Audience Retention): 짧은 영상일수록 초반 이탈률이 높기 쉬우므로, 전체 시청 유지율이 중요한 품질 판단 지표가 됩니다.
- A/B 테스트 진행
- 광고 소재 다양화: 카피, 비주얼(영상·썸네일), 배경음악 등을 달리하여 여러 버전을 동시에 테스트합니다.
- 메시지·CTA 실험: “이벤트 할인” vs. “한정 기간 프로모션”처럼 메시지 차이에 따른 반응 변화를 살핍니다.
- 타겟팅 옵션 조합: 관심사, 연령·성별, 리마케팅 등 서로 다른 타겟 세그먼트로 분할 운영해 어느 그룹이 반응이 좋은지 확인합니다.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각 조합별 CTR, CVR, CPA 등을 일정 기간(최소 1~2주) 측정해 성과가 가장 높은 버전에 예산을 집중할 수 있습니다.
- 반복 최적화: 초기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요소만 남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해 다시 실험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점진적으로 캠페인 성과가 향상됩니다. 물론, 이는 광고 기간이 긴 경우에 가능하며, 광고 기간이 짧은 경우 지나친 광고 설정 변경이 오히려 최적화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유튜브 쇼츠 광고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인 숏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으로서, 높은 도달률과 빠른 브랜드 인지도 제고, 그리고 젊은 층과의 밀접한 교점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만 숏폼이라는 형식 특성상 메시지를 깊이 있게 전달하기가 쉽지 않고, 초반 몇 초 내에 시청자를 사로잡지 못하면 이탈률이 급격히 높아진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인 기획과 세부적인 타겟팅, A/B 테스트를 통한 지속적 최적화를 병행한다면 쇼츠 광고 역시 강력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광고 형식(인스트림·인피드·범퍼 등)과의 병행 운영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 보다 넓은 도달과 높은 전환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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