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따라 흐르는 비단길여행
기업의 소셜미디어, 꼭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란 법은 없다. 소셜미디어는 사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보고이자, 훌륭한
기업의 소셜미디어, 꼭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란 법은 없다. 소셜미디어는 사업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보고이자, 훌륭한
‘마케팅을 하지 않는 것이 마케팅이다.’ 대전에서 패밀리 레스토랑 ‘푸른창’을 운영하는 박지영 대표가 밝힌 페이스북 운영 노하우다. 박대표는 페이스북으로 푸른창을 직접 홍보한
페이스북 친구 박철한님으로부터 저녁 노을을 팔았단 이야기를 들었다. 대동강물을 팔아 먹은 봉이 김선달의 화신이라도 된단 말인가. 이번 소셜잇수다에서는 그 사연을 알아보고자
버글스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방송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오프닝곡으로 친숙한 이 노래는 TV와 같은 영상매체가 오디오형 가수들을 죽였다고 말한다.
이종희 작가는 페이스북에 크로키 작품을 소개하면서 호기심에 경매를 붙여봤다. 곧바로 가격을 제시하는 댓글이 달렸다. 경매가 5만원이 되는 건 순식간이었다. 호가와
그 동안 99% 기업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마케팅 지침서를 찾아왔다. 책 내용이 궁금해서라기 보단 저자의 문제의식과 그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친구의 사전적 정의다. 문득 페이스북 친구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해졌다. 터무니없다는 걸 안다.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의
예술가들은 배가 고프다. 유명해지기 전까진. 유명해지면 그 이름만으로 작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문제는 기다림이다. 배고픔을 견뎌야 한다. 언제 유명해질지도 모른다.
어느 날 장사를 하게 된다면 페이스북 친구들이 물건을 사 줄지 궁금할 때가 있다. 친한 친구들이야 도와주는 셈 치고 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