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요약
- 기간 2020.04~2020.10
- 목표
- 지구의 날 행사 홍보 및 기후 위기 인식 확산
- 주요 전략
- 워드프레스를 활용한 반응형 캠페인 웹사이트 제작: 기후위기 관련 퀴즈, 인스타그램 이벤트 피드 연동, 시민들이 직접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기후위기 해우소’ 등 웹사이트 내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할 거리를 제공
- 총 4차례의 온라인 챌린지 홍보 진행: 광고 타깃과 소재 ab테스트를 통한 성과 개선, 페이스북 잠재고객양식 광고를 활용한 DB 수집 캠페인 진행
- 성과
- 챌린지, 영화제 등 캠페인 참여자 수 약 1만 명
- 온라인 영화제 약 2,500명의 시민 참여
프로젝트 상세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NGO 환경단체 푸른아시아는 2020년 지구의 날 50주년을 맞이하여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자 시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시 코로나 이슈로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모두 온라인으로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에 기후위기 이슈 및 지구의 날 소개, 기념 행사 및 이벤트 등 캠페인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원페이지(1P)의 캠페인 마이크로 웹사이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웹사이트 내에서 퀴즈, 댓글, 서명까지 모든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현
시민 참여 이벤트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고, 이벤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구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어떤 경로로 유입된 사람들이 더 오래 웹사이트에 머물고, 더 많이 참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광고 집행 전 구글 애널리틱스와 태그매니저를 활용한 웹사이트 방문자 행동 추적 환경도 세팅하였습니다.
구글 루커 스튜디오(구 데이터 스튜디오)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핵심 성과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보고서 제작
광고 소재는 이벤트(챌린지)를 직접적으로 드러낸 소재와 기후위기 이슈 중 시민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후킹성 소재를 활용하여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광고 기간이 길어지면서 성과가 하락하는 시기에는 적절하게 광고 소재를 추가하여 성과 개선을 도모하였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벤트를 공유하거나 본인의 SNS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결과적으로 모든 챌린지에서 우수한 참여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를 직접적으로 소개하는 광고 소재
기후위기 관련 이슈를 통해 관심을 유도하는 소재
마치며
비영리 캠페인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캠페인 이슈가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후위기’나 ‘탈석탄’과 같이 이미 이슈 자체가 오래되었거나 다른 단체에서도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경우라면, 그 이슈 안에서도 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내용이나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서 활용해야 합니다. 본 캠페인에서 사용한 ‘이메일 보관함만 비워도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광고 소재처럼, 흥미로운 콘텐츠 하나만으로도 시민들의 관심도와 참여율이 확 높아질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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